티파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스 넘치는 주말오후 티파티, 베이비샤워 아기 Theo의 출생을 딱 한달 남기고, Claire's 베이비샤워에 초대받았다. 내친구들의 애들은 이미 다 학교를 다닐 판이지만. 한국에선 아직 대중적으로 하는 이벤트가 아닌지라.. Babyshower 초대는 처음이었다. 여자들끼리 모여서 예비맘 축하하고~ 선물주고~ 티파티하는 정도의 소소한 파티쯤으로 생각하고 도착한 이벤트 룸은 파티 셋업에 한창이었다. 오우~ 그냥 간단한 티파티가 아니었음. ^^; 메인 테이블에 준비된 조로코롬 귀여운 배너들과 소품들은 다 어디서 찾았나..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예비맘의 제작일지를 보니, 전부 자체 제작한 아이템들! 깜찍한 센스에 한번 놀라고, 디테일한 정성에 다시 한번 놀랬다. 이번 파티의 호스트는 이벤트기획에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는 엔지니어 예비맘 Claire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