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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GM 다이어트] Day 7 : 현미밥 + 과일 + 야채 먹기 드디어! 드디어! 밥먹는 날이다! 그나저나 어제는 과일먹는날이 아니었는데두 착각하고 과일을 맘껏 먹었더군. 갈수록 식단이 내멋대로~ 먹는 양도 내멋대로 많아지고~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말하기가 민망해진다. 고기 먹는날부터는 먹는걸로 힘들었던적은 없는듯. Day 7 : 현미밥(1cup) 그리고 과일과 야채 먹는날 Breakfast : 케일주스울집에 벗꽃이 피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밥먹는다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시작한다. 원래 야채주스를 별루 안좋아하는데... 색깔이 초록초록 하긴하나, 과일이 들어가서 너무 맛있는 케일주스다. 한때 부지런을 떨며 매일 갈아마시기도 했는데... 파인애플 사다가 다듬는게 귀찮아서 이젠 걍 밖에서 사마심. Lunch : 현미밥, 오이, 브로컬리, 로메인, 미역무침 & 쌈장(경건.. 더보기
[GM 다이어트] Day 6 : 고기 + 야채 먹기 첫날 기준 4lb (1.81kg) 감량. 매일 매일 몇십그람 단위로 무게가 줄고 있다. 나의 생채리듬상으론 이번주가 한창 무게가 늘 시기인데 그걸 감안하면 실제 감량의 폭은 더 클거 같다. 더군다나 나는 식단을 백프로 지키지도 않고, 내맘대로 먹기도 하는데 말이다. Day 6 : 쇠고기(또는 닭고기) & 야채 맘껏 먹는날 Before: 고구마 & 그릭요거트 (이거 원래 먹으면 안되는 날인데.... ) 수영장을 가려고 새벽에 일어났다가 그냥 나가기 아쉬워서 한사발. 괜히 먹었다. 배도 안고팠는데. 막상 수영장가서는 삼십분 물속에서 첨벙거리다가 돌아왔다. Breakfast : 스테이크, 브로콜리, 볶음양파 & brussel sprout샤워하고 급하게 준비, 일주일동안 아침 젤루 일찍 먹는날이다. 집안엔 온통.. 더보기
[GM 다이어트] Day 5 : 고기 + 토마토 먹기 첫날 기준 3.8lb (1.72kg) 감량. 드디어 고기!! 먹는다. 기다리던 날이지만, 의외로 이날 무너지는 경우도 많을듯. 여태 밍밍한 과일, 채소 쪼가리들을 먹다가 제대로 된 익힌 음식이 들어가는 순간, 한꺼번에 우르르 무너져서 마구마구 처묵처묵하는 본연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도 있다. Day 5 : 쇠고기 또는 닭고기(300~500g) & 토마토(6개) 먹는날 Breakfast : 스테이크, 양파마늘볶음 & 토마토늦잠을 잤다. 어젠 진짜 괴로왔던 하루다. 자정넘어서 결국 아몬드 한주먹 줏어먹고, 한참을 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한컵 마시고 고기 먹을 준비한다. 소금, 후추 간을 해서 스테이크 굽고, 양파와 마늘 슬라이드 볶아서 곁들였다. 야채를 먹는 날은 아니지만, 고기에 양.. 더보기
[GM 다이어트] Day 2 : 야채먹기 둘쨋날이 밝았다. 첫날 기준 2.4lb (1.09kg)감량. 물은 많이 마시라는대로 마셨으니, 수분이 빠졌다기보단... 평소 먹던걸 생각하면 빠지는게 당연함. ㅠㅠ 어쨌든 몸무게 변화는 일시적인것이라 생각된다. 하루 2L 물마시기는 일반적으로도 추천하는 양이지만, 사실 이거 마시기가 만만치 않다. 평소에 대략 1L 안팎으로 마시고 살았나부다. 갑자기 마시는 물의 양을 늘리니 화장실 들락거리기가 귀찮아 죽을 지경이다. Day 2 : 야채먹는날 (peas, corn & carrot 은 제외) Breakfast : 구운고구마, romaine, 브로콜리, 양송이 버섯 & 오이 띄운 물 둘쨋날 아침엔 감자를 하나 먹으라고 식단에 나와있는데, 감자가 없는 관계로 고구마로 대체함. 고구마 당도가 훨씬 높아서 괜찮을까.. 더보기
[GM 다이어트] Day 1 : 과일먹기 나는 식단 다이어트를 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다. 배가 부르게 먹어도 된다하더래두... 먹어야 하는것과 먹지 말아야 하는것을 정해놓는거 자체가 내겐 스트레스라.. 아무리 좋아하는 메뉴라고 해도 그걸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른게 먹고 싶어진다. 더군다나 여러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증명 되었듯이 원푸드 / 덴마크 다이어트 등등등 뭔가 한쪽으로 영양분이 치우치는 식단은 결국 살을 빼는데나 건강에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일주일간 정해진 식단대로 먹어야하는 GM diet를 하기로 한 이유는 딱하나. 이놈의 폭식/야식의 굴레를 좀 끊어내고 싶어서다. 작년 12월 말부터 시작된 나의 야식 릴레이는 삼개월동안 여전히 진행형이고, 자정이 넘어서 라면을 먹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