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eau Cove 썸네일형 리스트형 [캠핑_2015.05] Porteau Cove : 캠핑초보의 소꿉놀이 벤쿠버 살면서 캠핑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많지만. 한번도 캠핑을 해본적 없다하면.. 사람들이 오바스럽게 놀라곤 했다. 텐트치고 잠자는 캠핑이란건 걸스카웃이 마지막이었고 사실상 내 의지대로 캠핑을 다녀본적도 없고,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음식, 취향이 조금씩 변하듯이 라이프스타일도 조금씩 달라지나부다. 어쨋든 5월 둘쨋주, 내 인생의 첫번째 캠핑을 다녀왔다. 벤쿠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근교로 달랑 1박. 뭐.. 캠핑이라기보단.. 하루 야외취침정도..? 둘이서! 달랑1박. 가는데... 뒷자석 다 눕히고 차의 2/3를 그득 체운.. 저 짐 좀 보소. 역시 어설픈 캠핑초보의 짐싸기. 아침 느즈막히 출발해서 점심때쯤 도착한 캠핑사이트는 양옆은 나무로 둘러쌓여있고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