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baking class] 포카치아 전야제: pizza pizza pizza 두번째 베이킹 클라스의 학습과제는 포카치아 였다. 쎈스있는 싸부님은 이날을 이탈리안데이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포카치아 만들기에 앞서서 화려한 전야제가 펼쳐졌다. 빵만드는 작업대 위에 반죽보다 먼저 와인과 안주들이 한.자.리.를 차지한다. 미즈나"라는 (생소한) 야채와 주말에 농장에서 수확해 온 달달한 로컬 딸기에 발사믹 드레싱을 올린 샐러드. 너무 깔끔하면서도 재료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샐러드... 이거 너무 상큼하다. 간밤에 준비해둔 첫번째 도우의 일차발효가 오버되었다며.. 이렇게 망친 포카치아 반죽은 핏자도우로 쓰면 된단다. 포카치아의 꿈을 펼치지 못한 망친반죽으로 만드는 핏자의 재료가..... 우와아아. 너무 럭셔리하시다. 싸부가 쓰는 재료들은 왜 이렇게 다들 이쁘고 생생한건지... 같은 머쉬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