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e regina di Tebe 썸네일형 리스트형 [London_Day 5.4] 런던에서 맛본 이태리 Zizzi's & Opera 'Nibe, regina di Tebe' 우리는 매번 무엇을 먹을때마다... 고민이 많았다. 인간이 하루에 소화해 낼수 있는 음식의 한계를 한탄하며... 빡빡해질수 밖에 없는 여행객 지갑의 각박함을 생각하며....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오는길에 계속해서 빗물이 뚝뚝 떨어졌다. 역시나 여행에서의 날씨는 그날의 피로감과 정비례한다. 우산을 받쳐든 제한된 시야로는, 낯선도시에서 여유있게 맛집을 찾아다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런던은 지역 특유의 고유음식(?)이랄것이 참 없는 도시였다. fish & chip을 제외하고는 어디서나 늘 볼수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았고, 인도 음식점도 꽤나 눈에 띄었다. 얼마전 회사에 새로 들어온 영국출신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런던에는 제대로된 인도음식이 참 많다는데.. Elly와 난 매일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