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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 & fun

Halloween night: 크리스마스의 악몽 Jack을 만나다

지난주말, 쌩뚱맞게 회사 보스네 집에서 할로윈파티를 했다. 

저녁 & 음주와 함께 공포영화를 보자는 의도로 시작해서...

Pumpkin Carving을 하자길래, '그래 니들은 호박이나 파면서 놀아라~' 하며

콧방귀를 뀌면서 갔는데, 어라~ 이거 웬걸~ 의외로 재밌는데? ㅋ



할로윈호박하면, 딱 넙데데한 오렌지색 호박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어디서 똥그란 흰색호박을 달랑달랑 들고온 직장동료 Natasha

완성작을 보니, '크리스마스의 악몽'에 나오는 Jack의 탄생이닷! 오오오~

그 뒤에 겁에 질린 Jay의 호박 o.o



기~가 막힌 그의 콧.구.멍


영화한편을 보고 나오니, 초의 화력으로 검게 그을려서 더 그럴싸한 Jack
Good job! Tash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