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삶을 20세기의 방식으로 대처해가는 이 여자가..
블로그질에 동참하게 되리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런건 절.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 것이리라 믿었으니.
나는 인터넷이 아닌, 진짜 세상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그 런 데
뭔놈의 변덕으로. 그냥 갑자기..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스스로에게 남기는 기록장의 의미 정도?
10년동안 겨우 유지만 해온.. 미니홈피가 갑자기 지겨워졌다.
그 손바닥만한 페이지가 갑자기 실증이 났다.
갑자기 갑자기.... 사는게 재미없어졌다.
'murm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new buddy: 파나소닉 GF2 (11) | 2011.10.02 |
---|---|
one fine day (10) | 2011.03.17 |
2011년 3월 3일 _ 오늘 (2) | 2011.03.03 |
2010년 8월 27일 _ 꿈 (9) | 2010.08.27 |
2010년 8월 10일 _ 에피소드 (0) | 2010.08.10 |
MJ (6) | 2010.08.08 |
2010년 6월 25일 _ lunch time (10) | 2010.06.28 |
2010년 6월 20일 _ 시시한 얘기 (12) | 2010.06.21 |
2010년 6월 19일 _ 불편함 (7) | 2010.06.20 |
2010년 6월 6일 _ 새벽 (4) | 2010.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