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Propaganda Coffee : 내 작업실이었으면 좋겠다 벤쿠버가 느릿느릿 촌동네 같지만.. 의외로 새로운 음식점, 새로운 커피점, 새로운 맥주집... 그런것들이 생겨나는 속도가 따라잡기 벅차게 빠르다. '아직 안가본곳 = 가고픈곳' 리스트보다는 존재여부를 몰라서 그 리스트에 올리지 못한 곳들이 더 많을 지경이니 말이다. 평일 점심때 들렀던 Propaganda Coffee는 차이나타운에 몇달전에 새로 오픈한 커피점인데, 아직은 아주 많이 한가한 편이었다. 미안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점심시간즈음이라... 카페에서 간단한 샌드위치 정도로 끼니를 떼우려고 들렀건만, 크롸상이나 스콘, 머핀등등 몇가지 베이커리가 다였다. 기다란 바 옆으로 이어지는 주방(?)이 꽤나 넉넉한 사이즈였는데, 왜 샌드위치를 안하나.. 물었더니 이제 슬슬 간단한 런치를 오픈하려고 준비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