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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Ask for Luigi : 요즘 가장 핫한 파스타집 305 Alexander St. Vancouver, BC | 604.428.2544 Ask for Luigi는 Railway가 시작되는 길목에 위치한 최근 가장 Hot한 파스타집이다. 몇해전 꽤나 유명했던 'two chefs and a table' 이 불명예스러운 사건으로 문을 닫은 이후, 크게 인테리어 변화없이 들어온 Ask for Luigi는 금새 입소문을 타고 예약하기 힘든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았다. 유명세에 사람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여논지라..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몇번의 방문이 다 만족스러워 추천할만한 레스토랑이다. 일행중 먼저 도착한 몇이서 와인과 house-made bread ($3)를 주문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따끈한 식전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슬.. 더보기
L'Antipasta : 가정식 스타일, 맛있는 파스타집 1127 Mainland St. Vancouver | t 604 558 1174 Monday to Friday 11:30am-2:30pm, 5pm-10pm :: Saturday 5pm-10pm :: Sunday 5pm-9pm 왠만한~ 레스토랑에는 어디든 빠지지 않는 메뉴.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어도 얼추 맛있는 파스타. 근데, 가끔은 그런 파스타를 전문적으로 맛나게 하는 레스토랑이 그립다. 완벽하게 면삶기, 딱 적당한 소스의 양... 그런 사소한 것들이 파스타의 맛을 좌우하지만 사실 그걸 아주 제대로 해내는 레스토랑이 그닥 흔치 않다는 거다. 한참 한참 한참~전에 소문듣고 다녀왔던 파스타 전문레스토랑, L'Antipasta 간단한 에피타이저 몇가지 주문하고, 파스타/리조토 도 종류별로 다르게 주문해봤다... 더보기
[Lena네 집밥] 일요일 오후 lunch with 낮술 냉장고를 좀 비워야 겠다고.. 친구가 일요일 lunch 를 소집했다. 시간을 돌려 돌려 맞춰보다보니,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11:30am.꼴찌로 도착한 나. 친구들 얼굴에 눈도장 찍기 무섭게, 식탁으로 시선 빼앗김. 아이폰 사진 한방 남기고 바로 시식 들어감. 따뜻한 물에 20분간 익히고 찬물에서 한참 식힌후 깼다는 달걀에 볶은 야채를 곁들인 에피가 참 맛났다. 늘 tip 하나씩 얻어가는 친구의 식탁. 쌉쌀한 맛이 정말 매력적인 아루굴라 샐러드에 갓구운 마늘빵까지 먹고나서 드뎌 본식이 나왔다. 꽃게 파스타를 한다더니, 막상 꽃게에 살이 별루 없다고 메뉴변경 - 직접 만든 특급 토마토 소스에 생파스타.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에 아주 민감하신 집주인이 만드는 완벽한 파스타. ㅎㅎ 맛나맛나. 엄청 먹.. 더보기
[London_Day 5.4] 런던에서 맛본 이태리 Zizzi's & Opera 'Nibe, regina di Tebe' 우리는 매번 무엇을 먹을때마다... 고민이 많았다. 인간이 하루에 소화해 낼수 있는 음식의 한계를 한탄하며... 빡빡해질수 밖에 없는 여행객 지갑의 각박함을 생각하며....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오는길에 계속해서 빗물이 뚝뚝 떨어졌다. 역시나 여행에서의 날씨는 그날의 피로감과 정비례한다. 우산을 받쳐든 제한된 시야로는, 낯선도시에서 여유있게 맛집을 찾아다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런던은 지역 특유의 고유음식(?)이랄것이 참 없는 도시였다. fish & chip을 제외하고는 어디서나 늘 볼수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았고, 인도 음식점도 꽤나 눈에 띄었다. 얼마전 회사에 새로 들어온 영국출신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런던에는 제대로된 인도음식이 참 많다는데.. Elly와 난 매일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