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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랜드

[포트랜드_Day 5] Coava 커피: 공간이 주는 향과 맛 Day 5Coava Coffee (East Portland)Seattle로 이동Din Tai Fung (University Village)숙소 (Ballad) Sunset Hill Park Serious Pie (Downtown) 지난번 포트랜드 여행에선 유명한 로컬로스팅 커피들은 다 맛보고자했던 바램대로 포틀랜드에서의 5일동안 하루 한잔의 커피는 꼭 로컬브랜드를 찾아 마셨다. 포트랜드에선 되려 로컬이 아닌 대형브랜드의 커피체인을 찾기가 더 힘들긴 하다. 씨애틀로 떠나는 날, 마지막 방문지는 Coava Coffee, SouthEast 지점이었다. '이런데 유명한 커피집이 있다고?' 할만큼 너무나 조용한 주택가(?)스러운 동네에 창고/주차고 같은 입구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탁 트인 넓은 공간이 주는 압도감.. 더보기
[포트랜드_Day 4] 걷기만 해도 힙해지는 Alberta Art District Day 4Rose Festival - Grand Floral Parade (Downtown)Water Avenue Coffee Company Pioneer Courthouse SquareMother's Bistro Alberta Art District 토요일, 주말이었다. 일기예보는 주말내내 "비" 소식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침에 해가 반짝 떴다. 오전에 Saturday Market 에 가보려고 다운타운으로 들어서는데, water front로 이어지는 길들이 죄다 통행제한으로 막혀있었다. 왜 때문인지도 모른채, 길을 엄청 돌고 돌다가 멀찌감치 차를 세우고 걸어내려오다보니, 그시각 거리 퍼레이드가 한창이었다. 포트랜드가 장미로도 유명한 도시인가부다. 해마다 6월 초쯤 보름정도 rose festival 기.. 더보기
[포트랜드_Day 3] 맛있는 수제 파스타 Grassa Day 3Blue Star Donuts (23rd St. & Downtown)Barista Coffee (Pearl District)Grassa (Downtown)Forest Park TrailDirector ParkAlder St. Food Cart Pod 포트랜드 방문자라면 누구나 거쳐가는 부두도넛(Voodoo Doughnut)은 걘적으로 다시 생각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화려하고 익살스런 재미가 있지만 엄청 달다. 한번먹어봤으니 이젠 됐다. 싶은 맛? 요즘은 좀 더 고급지게 마케팅하고 있는 블루스타가 뜨고 있다하여 뭐 얼마나 특별한가 찾아가 봤다. 그리하여 이날 오전, 우리의 첫 방문지는 도넛가게! 단탄보다는 조금 덜 붐빌듯 하여 부려 NW 23rd St. 으로 먼저 찾아갔는데.. 딱 내가 먹고싶었.. 더보기
[포트랜드_Day 1] 타이 레스토랑 pok pok & 동네 산책 Long Story Short미국 남동부에 사는 친구와 씨애틀에서 만나서 일주일간 급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라기보단.. 조용한 동네에 가서 걷고 먹고 수다떨고 그러자고 포트랜드로 향했다. 다녀온지 며칠이 지나자 그날그날 어딜가고 무얼 봤는지가 가물가물해지는 나이라.. 날짜별로 일정을 정리해보려한다. Day 1Sea-Tac Airport Burien (간단한 점심 & 군것질거리 쇼핑)Portland 이동 - 숙소 (Foster Powell)Pok Pok (SE Division St.) 나는 차를 끌고 씨애틀로 내려가고 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씨애틀 공항으로 왔다. 도착시각에 맞춰 친구를 픽업하고 간단한 요깃거리를 찾아 공항 근처 Burien 이라는 동네로 갔다. 장도 볼겸 들어선 쇼핑센터엔 PCC comm.. 더보기
[포트랜드 3] 맥주.커피.타투의 도시.. 포트랜드에서 나름 유명한 아이템들중엔, 맥주와 커피가 맛있다..하고, 거리에서 마주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몸에 크고 작은 타투를 가지고 있었다. '문신=조폭'이라는 문화적 고정관념이 팽배한 한국인에게는 이해할수 없는 문화일수도 있지만... 무언가 자신에게만 의미있는 이미지/단어를 내몸에 평생 간직하고 간다는것이 왠지 매력적이기도 하다. 일요일 아침, 숙소에서 가까운 블락에 있던 Pearl Bakery... 버릇처럼 아침커피를 주무하고나서, 뭔가 신세계를 만난 느낌. 커피....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 친구가 찍은 두장은 사진.... 난 왜 이런 감성샷이 안나오는거냐고!!? 그녀의 카메라가 더 좋은것일거라고! 내멋대로 생각하자. 시내를 돌다가 만난 salt & straw... 포트랜드에서 시작해서 .. 더보기
[포트랜드 1] shopping & eating 아랫동네 마실 5월말 롱위캔드를 맞이하여 portland를 다녀왔다. 포트랜드는 벤쿠버에서 5~6시쯤 달려 내려가면 씨애틀을 지나 Oregon 주에 위치해 있다. 딱히 큰 도시도시는 아니지만 no tax 쇼핑으로 유명하고, 아기자기 귀여운 작은 시가지에는 소소한 맛집들이 많아서 주말내내 이것저것 맛보기에 바빴다. 우리는 연휴 트래픽을 감안하여 새벽에 출발. 새벽 6~7시가 아니라.. 4시도 못미쳐서 출발하니 'O' 아무도 없는 텅텅 빈 보더를 사뿐히 지나치고 포트랜드 아랫쪽에 위치한 Woodburn Outlet 문여는 시각에 도착. 쇼핑으로 주말아침을 시작했다. 두어시간 후다닥 쇼핑으로 젤 먼저 편안한 신발로 갈아타고, 본격적인 동네마실놀이 포트랜드에는 유난히 자가수공업 작은 샵들이 많았다. 각기 자신들의 개성을 표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