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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D'S DAILY : 오직 neighbor만 위한 카페 ED'S DAILY | CAFE & COMMISARYCAFE OPEN 11:00 AM - 2:00 PM MONDAY - FRIDAY686 POWELL STREET, VANCOUVER, 604.424.8708 한첨전에 다녀왔던 카페인데...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쨍! 이런날 다시 가고 싶어져서 예전사진을 뒤적뒤적 찾아 올린다. 뭐가 있지도 않고, 있을거 같지도 않은 East Vancouver, Powell Street 한자락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 카페다. 이곳에서 파는 아보카도 토스트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가보려고 맘먹은지 오래지만, 평일날! 딱! 점심만! 여는 곳이라 동네사람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Commissary 성격이 더 강해서 그려러니.. 이해할려고 해도, 그럴꺼면 .. 더보기
L'Antipasta : 가정식 스타일, 맛있는 파스타집 1127 Mainland St. Vancouver | t 604 558 1174 Monday to Friday 11:30am-2:30pm, 5pm-10pm :: Saturday 5pm-10pm :: Sunday 5pm-9pm 왠만한~ 레스토랑에는 어디든 빠지지 않는 메뉴.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어도 얼추 맛있는 파스타. 근데, 가끔은 그런 파스타를 전문적으로 맛나게 하는 레스토랑이 그립다. 완벽하게 면삶기, 딱 적당한 소스의 양... 그런 사소한 것들이 파스타의 맛을 좌우하지만 사실 그걸 아주 제대로 해내는 레스토랑이 그닥 흔치 않다는 거다. 한참 한참 한참~전에 소문듣고 다녀왔던 파스타 전문레스토랑, L'Antipasta 간단한 에피타이저 몇가지 주문하고, 파스타/리조토 도 종류별로 다르게 주문해봤다... 더보기
PiDGiN : 겉보기와는 달라요 P i D G i N 350 Carrall St Vancouver BC : 604.620.9400 : http://www.pidginvancouver.comMon-Sat 5-12 | Sun 6-12 게스타운 뒷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PiGDiN.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지는 좀 됐는데, 모르고 지나다가 보았다면 딱히 들어가고 싶은 맘이 안들었을것만 같은 외관이다. 위치도 게스타운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살짝 물 안좋은 동네와 접해있다. 정말 구리구리 했던 겉모습과는 달리 인테리어는 말.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아시안퓨전 이라고는 하지만, 한두가지 메뉴에 동양적인 재료와 조리법을 접목시킨것을 제외하고는 그닥.. 왜 아시안퓨전인지는 모르겠음.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흰색 벽과 밝은 oak wood를.. 더보기
the union: 온갖 동남아시아 퓨전요리 Mon to Thurs: 5pm - 12pm ● Fri & Sat: 5pm - 2am ● Sun: 5pm - 12am 219 Union Street, Vancouver, BC V6A 2B2 Tel. 604-568-3230 | www.theunionvancouver.ca 일주일중 저녁약속 잡기 가장 좋은날은 목요일 저녁. 불금보다는 이상하게 목요일 밤이 더 편하다. 저녁약속을 잡아놓고, 벤쿠버 새로운 레스토랑 검색질에 들어갔다. 이런걸 보면, 난 미식가는 아닌듯... 매번 떠오르는 단골집이 있다기보단, 자꾸자꾸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다. 물론 '다시 가고싶은 곳'과 '이젠 됐다! 하는 곳'의 구분은 확실하다. 회사 근처 main street을 중심으로 자꾸~ 뭔가가 생겨난다. 특히 차이나 타운으로 연결되는.. 더보기
Kessel & March: 간만에 맛있는 브런치와의 상봉 :) 2014년 1월 25일. 이날은 내가 일기장에 똥그라미를 쳐야하는 날이다. (일기장이 없으므로 패스) 반짝반짝 궁디 이쁜 '울애기' MINI를 픽업해 온 날이었다. 게다가 벤쿠버 겨울답지 않게 하늘마저 반짝반짝** 해 좋았던 토요일. 세상나들이 처음해보는 MINI 데블고 간만 주말 브런치 먹으러 갔다. 물론~ 그 동안 내가 블로그를 헌신작 버리듯 내평겨쳐왔지만, 나는 여전히 월 지출중 식비가 젤 많이 나가는! 엥겔지수 아주 높은! 많이 먹는 여자다. Kessel & March : food shop/eatery 109-1701 Powell Street, Vancouver, BC, Canada604-874-1196 | hello@kesselandmarch.com | www.kesselandmarch.com .. 더보기
Cork & Fin : 처음 맛보는 kale chip에 빠지다 꽤 오래전에 사진만 업로드해놓고 비공개로 쳐박아두었던 포스팅을... 이제서야. 토를 달아 올린다. 것두 회사에서.. 4.5시간짜리 미팅을 마치고.. 게스타운 노른자 자리에 위치해 있는 Cork & Fin은 맛있는 seafood restaurant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다녀온 사람들에게, 이름에 비해서는 평범했다는 평을 많이 들어왔다. 2013 dineout을 계기로 친구들과 Girls Night Out 레스토랑은 편안하게 잘 꾸며져있고, 저 뽀야안 테이블보에서도 느껴지듯이 살짝 formal한 편이다. 꽤나 오래전에 들렀던 곳이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제외한 음식에 대한 세세한 기억들이 가물가물하다. 음식은 각각의 portions은 작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맛깔스러웠고 프리젠테이션도 나쁘지 않았다. F.. 더보기
L'Abattoir : 아직까진 내게 벤쿠버 넘버원! 217 Carrall Street, Gastown, Vancouver, t.604-568-1701, Open nightly, until midnight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L'Abattoir를 드디어 다녀왔다. L'Abattoir로 밥먹으러 간다하니, 주위에서 단한명도 좋지않은 평을 내놓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에게 추천받았던 흔치않은 레스토랑이라... 기대감에 부풀어 아침부터 룰루랄라~ 오후녘엔 사무실 직원들이 일제히 "쟤, 오늘 L'Abattoir로 dineout 간대~"를 합창할 경지에 다다랐다. 자리에 앉자마자 맞이하는 따뜻한 빵 에피타이져. 바게트가 아닌 이런 종류의 버터빵들이 나오는 곳은 처음이었다. 레스토랑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눠지는데, 1. 입구에서 연결된 bar & laounge 2.. 더보기
tacofino : 꿈속처럼 몽환적인 그곳 사람들은 흔히들 내가 허구헌날 맛집타령을 하며 매일매일 외식만 하는줄 안다. 물론 나의 우량함을 보면서 그런 오해가 무리도 아니지만... 사실 저녁/주말외식은 나에게도 나름 special occasion 이다. 하루세끼 회사 주변에서 퍼다먹는 군것질은 외식으로 치지말자! 친구들과 간만에 즐기는 평일저녁 나들이, Elly의 favorite (taco) food truck이 올여름 스트릿 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레스토랑을 오픈을 했다고 하여, 그녀의 강력추천으로 찾아간 곳. Tocafino Commissary 이다. Hastings 와 Nanaimo 길이 만나는 지점에 조그맣게 자리잡은 tacofino open 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지만, 평일날 저녁.. 이미 사람들이 붐빈다.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