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ekulani Hotel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와이_Day 2] 석양 아래 훌라공연 @ House Without A Key, 할레쿨라니 호텔 February 27 | Wednesday Waikiki Beach House Without a Key (Halekulani Hotel) Kalakaua Avenue 내인생에서 순수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바닷가 휴양여행은 처음이었다. 물론 와이키키는 없는게 없는 도시였고, '한적한 외딴 바닷가' 와는 거리가 멀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나 무엇이든 할수 있는 이 도시에서의 선택적 한가함이 너무 좋았다. 렌트카를 빌려서 멀리 나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아침은 늘 느리게 보냈다. 일어나서 책을 읽거나, 운동을 가거나.. 침대에서 충분히 밍기적 거리다가 설렁설렁 오늘은 뭐 할까..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하루의 반나절, 오전내내 와이키키비치에 누워서 보냈다. 책을 읽다가 자다가.. 물속에 들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