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sington Palace 썸네일형 리스트형 [London_Day 4.3] 백조의 호수: Hyde Park & Kensington Palace 나는 그다지 여행을 꼼꼼히 준비해서 떠나는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여행중 그날그날의 일정을 기록하는 성의도 별로 없다. 그렇다고 내가 틀에 얽매이는걸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이라던가, 남들에 비해 기억력이 월등한것.도. 결코 아니다. 그저, 선천적인 게으름에서 비롯된 귀차니즘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러한 내가. 두달이나 지난 런던여행에 관한 기억을 더듬더듬 .. 더듬어가는 과정은 온전히 사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귀찮은 이여자는.. 사진도 찍다~ 말다~ 노쇄한 카메라는 점심도 먹기전에 방전되어버리기 일쑤였고, 그나마 찍어온 사진들조차 어디가 어딘지.... 한손으로 휘날려 찍은 묘기.막샷.작렬이시다. -_-;; 오리지날 백조의 호수. 'Hyde Park' 안으로 들어서다. 연출/촬영: Elly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