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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land

[포트랜드 2] tasty n sons: 지금은 해피아워 Portland에 들어서자마자 우리가 달려간 곳은 Tasty n Sons http://tastynsons.com 이미 몇차례 Portland 를 다녀왔던 친구들 덕분에.. 쪽집게 과외처럼, 검증되고 엄선된 맛집선별의 특혜.. 냐하하 Tasty n Sons는 특히 브런치 메뉴들이 맛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브런치 시간(9am-2:30pm)을 훌쩍 넘기고 Happy Hour (2:30pm-5:00pm)에 도착해 에피타이저식 tapas를 이것저것 주문했다. 역시나 친구들이 알아서 골라주는 메뉴의 특혜.... ㅋ raw material finish를 그대로 살린, 이런식의 industrial style 디자인이 좋다.. 요즘 내가 한창 빠져있는 디자인스타일. Portland에 유독 이런 디자인이 많은건지.. 우.. 더보기
[포트랜드 1] shopping & eating 아랫동네 마실 5월말 롱위캔드를 맞이하여 portland를 다녀왔다. 포트랜드는 벤쿠버에서 5~6시쯤 달려 내려가면 씨애틀을 지나 Oregon 주에 위치해 있다. 딱히 큰 도시도시는 아니지만 no tax 쇼핑으로 유명하고, 아기자기 귀여운 작은 시가지에는 소소한 맛집들이 많아서 주말내내 이것저것 맛보기에 바빴다. 우리는 연휴 트래픽을 감안하여 새벽에 출발. 새벽 6~7시가 아니라.. 4시도 못미쳐서 출발하니 'O' 아무도 없는 텅텅 빈 보더를 사뿐히 지나치고 포트랜드 아랫쪽에 위치한 Woodburn Outlet 문여는 시각에 도착. 쇼핑으로 주말아침을 시작했다. 두어시간 후다닥 쇼핑으로 젤 먼저 편안한 신발로 갈아타고, 본격적인 동네마실놀이 포트랜드에는 유난히 자가수공업 작은 샵들이 많았다. 각기 자신들의 개성을 표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