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k restaurant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론토 여행 6] 내가 맛본 최고의 그릭 레스토랑 : Mamakas Taverna 이른 저녁시간이었고, 왠종일 군것질을 하고다닌지라..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Queen West에 정말 맛있는 그릭레스토랑이 있다하여.. 그냥 간단히 먹자~하고 찾아갔다. 그리고 이곳에서 여행을 통털어 제일 맛있고 제일 기억에 남는 저녁을 먹었다. 그릭레스토랑은 종종 다녀봤지만, 나에겐 그닥 호불호가 있던 음식은 아니었다. 내가 알고 있던 그릭음식이라 하면.. 토마토와 갖은 야채, 페다치즈가 깍두기 모양으로 들어가고 발사믹드레싱의 시큼한 맛이 강한. 그래서 그저 신선하다 느껴지는 그릭샐러드와 수블라키(그릴한 양념고기)가 올라간 건조한 볶음밥 정도...? 그런데 이날, 나는 그릭음식이란게 옴마야! 세상에! 이렇게! 이렇게나! 맛있다는거에 깜놀했다. 그리스의 오픈마켓을 모방한 인테리어라고 한다. 편안하고 소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