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 spr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salt spring island] 동네 한바퀴 걸어서 십분이면 한바퀴 다 돌수 있는 작은 시내다. 밴쿠버에서 출발하거나 밴쿠버로 돌아가는 배는 하루에 딱 한대씩! 섬에 도착해서 밥먹고 나면 돌아가는 배 끊기는 시스템이다. ( '') 우리는 버거를 주문해도 사이드로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 따윈! 주질 않는 레스토랑에서 건강하게 점심을 먹고, 어슬렁어슬렁 동네구경에 나섰다. 시내 한쪽, 바다에 맞닿아 있는 공원에서는 주말에만 열리는것인지... '장터' 같은 오픈 마켓이 열리고 있었고 아기자기한 홈메이드 상품들이 진열대에 쪼로록 나와 앉아 해를 쬐고 있다. 마찬가지로 해 쬐고 있는 동네 주민들, 우리처럼 어슬렁 거리는 관광객들.. 밴쿠버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동네 여름풍경이다. 순박한 시골마을 사람들 같은 느낌.. 재기차기 같은걸로 놀고 있던 아이들이 카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