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우스파티: 봄맞이 girl's dinner 2015년 벤쿠버의 봄은 유난히 일찍 왔다. (뭐.. 다시 비가 내리고 있긴 하지만..) event planning 에 관심많은 네 여자가 모여서 봄맞이 저녁을 먹었다. (엄밀히 따지면 코코까지 여자 다섯) 바쁜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며칠내내 이런저런 마감에 시달리다가 장도 못보고. 냉장고 남은 음식들 모아모아 조촐한 저녁상을 차렸다. 사실.. 여자 넷이 모인 테이블엔 음식따윈 중요치 않음. 물한잔 떠넣고도 얼마든지 수다꽃을 피울수 있음. 나름.. 이날의 컨셉이 floral theme 이었던지라.. 어울리지 않게 집에서 샬랄라 꽃무늬 원피스 꺼내입고 상차리기. 메뉴는 red/yellow/green 칼라로 구성 (단호박-고구마 샐러드 : 아보카도-스피니치 그린 샐러드 : 간장 베이스 닭봉 조림 : 베이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