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액자만들기: James Gulliver Hancock's print 예전에... 친구 하나가 이미 끝나버린 당시의 사랑을 인정하지 못하고, 내 시점에서는 나쁜놈이었던 그 새끼의 주변을 이년 가까이 맴돌면서.. 자신은 "어딘가에 맘을 빼앗기지 않고는 살수 없는 부류의 인간인거 같다"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그땐, 그녀 스스로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는 그 마음의 무게를 안타까워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해보니... 어딘가에 맘을 빼앗기고 살아간다는건.. 그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행복한 일이 아닌가?! 그것이 사람이건, 일이건, 물질이건 간에 말이다. 지난 이주간, 내가 집중했던 대상은 illustration 손작업 이었다. 어느 잡지 인테리어 디피샷에서 쇼파 뒤로 걸려있는 액자에 눈이 갔다. 뭐든 한번 꽃히면 그것이 무엇이고, 어디서 구할수 있으며, 얼마의 댓가를 지불해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