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railtown cafe : 너무 이쁜 너는. s a l a d 397 Railway St. Vancouver BC V6A 1A4 | 604 428 0800 | http://railtowncafe.caMonday - Friday 8am - 6pm | Saturday - Sunday Closed 지난 몇년동안 벤쿠버에서 가장 hot한 장소였던 게스타운이 이젠 거의 포화상태다. 여전히 새로운 가게들이 끊임없이 오픈되곤 있지만. 이젠 그 핫함이 슬슬 eastside 로 번져가고 있는듯 하다. 게스타운을 빠져나와 Main Street 끝자락 근처에 위치한 Railway Street은 걸어서 오분만에 끝나버리는 짧고 외딴곳이다. 몇해전만 해도 warehouse만 그득했던 이곳에 몇몇 디자인 관련 오피스/쇼룸들이 들어서더니 개성 넘치는 카페나 맛집들도 덩달아 하나 둘씩 툭툭 생.. 더보기
Milano Espresso Lounge Gastown : 공간 & 맛있는 커피 게스타운 끝자락에서 음산한 골목으로 이어지는 한산한 길가에 자리잡은 Milano gastown 지점... 생긴지는 한참 되었는데두, 여전히 아는사람만 알아서 찾아오는 한산한.... 갓 오픈한 카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저녁 후 차한잔... Your day is about to get a little bit better 이라는데, 안들어가고 배겨..?요즘 유행하는 '힐링' 이라는 단어와도 왠지 잘 어울리는 거대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이다. 운동장처럼 넓은 실내에 간결하게 배열되어있는 특이한 seating ... 내부가 참 이쁜데, 사진이 없다.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자신의 블로그 비밀번호도 까먹은 이여자가... 카메라 작동법을 기억하는것만으로도 대견하다. 빨간장화 신은 꼬마친구는 핫쵸코.. 더보기
[London_Day 4.2] 카페 Benugo: Victoria & Albert Museum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면서 한참을 거리를 배회하다가, Victoria & Albert Museum 까지 걸어갔다. Museum 본관을 가로지르면 건물로 둘러쌓인 작은 정원이 나오고, 그 뒷편에 카페건물이 있다. 배가 고팠던 우리는 뮤지엄 내부는 제쳐두고 제일 먼저 카페로 직행. 클래식한 건물로 들어서면, 대조적으로 현대적인 카페내부 풍경이 펼쳐진다. 극.클래식과 극.모던함의 만남의 경계가 전혀 느껴지지않을 만큼 신비하게도 잘 어울어진다. 밝고 심플한 카페 내부는 또다시 몇개의 방으로 나눠지는데, 나눠진 공간속은 다시 클래식함으로 전환되고, 각룸의 분위기 또한 다양하다. 건물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우릴 맞이하는 카페의 첫인상. 메뉴에 따라 여러개의 푸드 부스가 나눠져있고, 원하는 부스에서 음식을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