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Kelowna] 꿀. 떨.어.진.다. 오-카-나-간-복-숭-아 오카나간에서 캠핑을 하고 벤쿠버로 돌아오는 길에 과일농장에 들렀다. 몇해전, 오카나간 근처에서 복숭아/살구 를 사왔었는데... 마트에서 파는 아이들과는 비교할수 없는 당도로 좀 더 많이 사오지 않았던걸 두고두고 후회했던 기억이 있다. 8월초, 마침 복숭아나 살구가 한창일 시기라 이번엔 과일을 박스채 사와야지 작정을 하고 갔더랬다. 대도시(?) 벤쿠버 주변의 농장들처럼 찾아오는 발길이 많고 규모가 큰 농장들이 아니라.. 대부분 아담하고 프라이빗한 농장들이라서인지.. 내가 검색할땐 그렇게도 나타나는 이름이 없더니만, 친구는 오분만에 후딱 주소하나를 찾아냈다. 이렇다할 웹페이지가 있거나 판매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없어서... 그냥 지나는 길에 함 들러보자 하는 맘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많은 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