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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스토랑

[포트랜드_Day 1] 타이 레스토랑 pok pok & 동네 산책 Long Story Short미국 남동부에 사는 친구와 씨애틀에서 만나서 일주일간 급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라기보단.. 조용한 동네에 가서 걷고 먹고 수다떨고 그러자고 포트랜드로 향했다. 다녀온지 며칠이 지나자 그날그날 어딜가고 무얼 봤는지가 가물가물해지는 나이라.. 날짜별로 일정을 정리해보려한다. Day 1Sea-Tac Airport Burien (간단한 점심 & 군것질거리 쇼핑)Portland 이동 - 숙소 (Foster Powell)Pok Pok (SE Division St.) 나는 차를 끌고 씨애틀로 내려가고 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씨애틀 공항으로 왔다. 도착시각에 맞춰 친구를 픽업하고 간단한 요깃거리를 찾아 공항 근처 Burien 이라는 동네로 갔다. 장도 볼겸 들어선 쇼핑센터엔 PCC comm.. 더보기
kinkao : 맛+분위기 두마리 토끼를 잡은 모던한 타이음식점 903 Commercial Dr. Vancouver, Canada | 604-558-1125 | www.kinkao.ca 타이나 베트남등의 동남아 음식들이 한국에서는 이국적인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고급스럽고 다소 가격이 높은 곳들이 많다지만, 반대로 밴쿠버에서는 서민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마치 90년대 한국의 중국집들처럼 값싸고 빠른 음식점들이 많은편이다. 좀 더 고급진 컨셉이라 할지라도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가 강한 편인데... commercial drive에 굉장히 모던한 타이음식점이 생겼다는 소문에 '가보고싶다 가보고 싶다' 노래를 불러대다가.. 지난 일요일, 점심을 먹으러 들렀다. 날좋은 주말오후햇살이 그득 들어오는 가게안은 요즘의 벤쿠버 트랜드에 똑 떨어지게 밝고 심플한 분위기다. 대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