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non fall 썸네일형 리스트형 [Whistler] valley trail bike 올여름 두번째 위슬러 나들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벤쿠버의 짧은 여름이 가물가물 저물기전에, 광합성 충전을 위해 지난주말 후다닥 다녀왔다. 유난히 잠을 잘 못자고 퍼석퍼석했던 한주, 토요일아침 늦잠을 포기하기가 좀 아쉬웠지만, 의외로 아침 일찍 눈이 번쩍 떠졌다. 출근하는 아침 vs 놀러가는 아침의 차이는 가히 대단하였다 자전거를 타다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도시락으로 유부초밥과 토마토 몇개를 준비해서 타크서클로 볼때기를 덮고 출발!! 한여름 whistler village 안은, 스키장을 개장하는 한겨울 시즌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하긴, 한겨울엔.. 낮시간에 산에 올라가서 보드를 타느라, 빌리지안의 풍경이 어떠했는지 확인할 길은 없다. 위슬러는 즐길수 있는 자전거 스포츠는 크게 세가지로 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