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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Vancouver] 벤쿠버에서 여름나기 @ belcarra park 몇주동안 가기 싫다고 징징대던..... 이맘때쯤이면 꼭 돌아오는 company annual BBQ PARTY 결국은 가게 될것을 얼마나 툴툴거렸었는지... 하여간 사는게 다 불.평.떵.어.리. 애초에 기대치가 없었던 일들은 지나고나면, '그닥 나쁘지는 않았었다라고..' 소심하게... 기억된다. 먹고, 마시고, 누워서 광합성이나 하는.... 전형적인 'vancouverite의 여름나기'를 성실히 수행했던 정말정말 날 좋았던 토요일.. 우린 꽤나 active하게 놀기도 했다. 발리볼도 하고, 베드민턴도 치고, Frisbee도하고, kayaking도 하고, 보트를 타고 나가 다이빙도하고.. 그리고........ 난 이 모든걸 누워서 지켜봤다. 이번 야유회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BBQ를 하는 cateri.. 더보기
[Vancouver] Kitsilano Beach 올해, 유난히 더디게 오던 벤쿠버의 여름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6월초부터 해변에 나가기 시작했었는데, (정확히 작년 6월 6일.. 키치에 첫 일광욕을 즐기러 나갔었다) 올해는 7월 둘쨋주 주말에야 겨우, 회사사람들과 바베큐파티를 하러.. 해변나들이에 나섰다. 사실, 벤쿠버하면.. 흔히들 English bay beach를 대표적인 해변으로 손꼽지만, 그건 단지 다운타운에 있는 가장 큰 비치일뿐.. 정작 물좋은 곳은 따로 있다. English bay와 살짝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 차로 10분거리도 안되는 곳. kits. beach 세계적인 Hot-Beach 랭킹 3위 안에 든다는 kitsilano beach는 갈때마다.. 그 타이틀이 실감날정도로.. 겨울내, 어디에 숨어있던(?) 샤방샤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