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재미에 너무 심취한지라... 혼자사는 집에 자꾸 부엌살림만 늘어난다. 이년전, 22cm Staub 주물냄비를 들였는데, 3~4인분 정도의 사이즈라.. everyday용으로 큰맘먹고 작은 사이즈로(16cm) 하나 더 들였다. 사람들 리뷰를 봤을땐, 이인용 찌게냄비로 딱 좋다고 하더만... 그네들은 소식하는 애들이었나보다.
무쇠냄비의 양대산맥(?) 르쿠르제와 스타우브 중에서 난 유독 스타웁만 애정한다. 르쿠르제에 비해 deep한 칼라 컬렉션들도 좋지만.. 다들 칼라로 시작해서 black으로 종결짓는듯... staub은 역시 무광 black! 블랙만 무광이고 블랙만 유독 금색 손잡이다. 배송된 박스를 열자마자 넘 귀여워서 혼자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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