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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2010년 6월 25일 _ lunch time



매주 금요일은 회사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company lunch의 날이다.
이날은.. 날이 좋다고, 피자를 배달시키고, 브라운백에 맥주를 한병씩 싸들고 회사앞 공원으로 나갔다.
피자를 먹고.. 프리지비를 던지고, 애들 그네를 타며.... 점심시간을 보낸다.
점심시간에 맥주마시는 회사.. 날씨 좋아지는 밴쿠버... 그런것들을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
그속에.... 무기력한 내가 있다.
해드폰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차단한채 혼자만의 점심을 즐기고 있는 아이가 못내 부러웠던 도통 신통찮은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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