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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ed Wagon: old school 스타일의 동네 식당 THE RED WAGON RESTAURANT www.redwagoncafe.com 2296 East Hasting Street, Vancouver t. 604-568-4565 Hours: Mon 8-6, Tue-Fri 8-10, Sat 9-4 & 6-10, Sun 9-4 몇주전, 친구들과 주말브런치를 먹으러 간 이곳은 이탈리안이 많이 산다는 Commercial Dr. 동네와 가까운 East Hastings Street 에 위치해 있다. 번화가와 한참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많이나서,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Elly의 정보통에 의하면, 미국 어느 유명 푸드저널리스트가 들렀었다나...? 무슨 방송을 탔었다나....? 분명 들었는데도 기억이 잘 안나는건... 나이탓이 아니라, 그저 나의 .. 더보기
[London_Day 6.1] 중세시대 영화속으로.. Bath를 가다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지만, 나의 짧은 기억력이 그 크기와 색깔을 퇴색시켜버리는것이 아쉬워서, 스스로에게 기록으로 남기고자 시작했던 나의 영국 (런던) 여행기가 일년이 지나도록 끝을 못맺고 버러져있다. 이 게으른 여자야! 사진속의 이곳은 어디였는지.. 나는 이곳에서 무얼하고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에 대한 기억들은 이미 안드로메이다로. ㅉㅉ 영국여행을 계획하면서, 8일동안 런던에서 머무는 일정중 하루만이라도 교외로 나가보자 하여 결정한 도시가 Bath. 그 외에도 Brighton, Cambridge, Oxford 등등 가보고 싶었던 곳은 많았지만, 괜한 욕심에 그저 발도장만 쿡쿡 찍고 다니지는 말자하여, 일정내내 런던이라는 도시에 집중하고, 하루만 홀랑 들어 Bath에 다녀왔다. 런던에서 교외로 .. 더보기
lumix gf2: 차가운 auto white balance 색감 _ simple comparison 최측근" 이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이 블로그를 가끔 검색으로 들어와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 검색 키워드는 GF2가 절대적인데, 그분들은 대부분 '카메라 샀다!! 단순 자랑질 마침표 글'을 보고 가셨다. o_O" 나 또한 카메라를 구입하기전 수십시간을 검색질을 했던지라.. "이건~모야~?!" 하며 허탈하게 돌아가셨을 분들에게 깊은 공감을 표하는 바이다. 그리하여 이번에! 아무도 시키지 않는 초초보적인 카메라 사용기 '한귀퉁이 비교글' 올려보신다. Lumix GF2 (black body) + 20mm f1.7 단렌즈의 조합.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Nikon D50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바디사이즈, 간단한 조작법은 물론이고, 첨엔 어색하고 불편했던 뷰파인더 없이 LC.. 더보기
[tasty vancouver] 뒤죽박죽 맛있는 diner: slickity jim's  Slickity Jim's Chat N Chew 3475 Main street, Vancouver _ 604.873.6760 slickityjims.com 예전엔 Kingsway & Granville street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었는데, 제작년 연말 화재사건으로 그 길가 코너건물이 홀랑 다 타버리면서 사라져 버린 레스토랑이었다. 특이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로.. 점심시간이면 늘 그 앞 버스정류장까지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있고, 사무실에서 가까워 종종 점심을 즐기던 곳이라 아쉬움이 많았는데, 얼마전 다른 로케이션에 재오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2011년 12월 29일, 마지막 working day _ lunch를 먹으러 갔다. 뭔가 부산하고 촌스러우면서도 cozy한.. 예전분위기와 비슷한 .. 더보기
[tasty vancouver] 식품점에서 먹는 단촐한 점심: the dirty apron 540 Beatty Street Crosstown Vancouver t.604.879.8588 The Delicatessen is open 8am-8pm 7 days a week 지난 토요일, 간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간곳은 The Dirty Apron 이곳은 Cooking School 과 그옆에 갖가지 신기한 식품류와 조리기구들을 파는 작은 Delicatessen 이 달려있는 있는데, 레스토랑이라 부르기도.. Deli라 부르기도.. 그렇다고 식품점이라 부르기도 참.. 애매~한 곳이다. 본디 Cooking Class 가 유명한 곳이지만, 학교라는 이름처럼 요리를 배우기 위해 등록하는 곳이라기 보단. 매달 15~30번 정도 다양한 메뉴의 요리 클라스가 열리고, 맘에 드는 클라스를 단품으로 등록.. 더보기
[Vancouver] gastown 나들이 _ GF2 petro모드 10월 둘쨋주 주말. 왠일인지 날씨가 너무 좋았다. 새로 산 카메라 자랑질겸(?), 렌즈눈알에 바람도 넣어줄겸 시내나들이를 다녀왔다. 벤쿠버 다운타운 북쪽 끝에 자리잡은 Gastown은 벤쿠버라는 도시의 시작점이 된 가장오래된 거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벤쿠버 도심속에서는 유일하게 외쿡에 나와있다는 느낌을 주는 거리다. 파나소닉 GF2에 촬영모드 중에는 미리 설정이 픽스되어있는 '마이컬러'라는 모드들이 있는데, 나는 사진의 본래 색감을 변형해버리는 이런 픽스모드들이 별루다. (너무 인위적이랄까..?) 그러나 걔중에 Petro 라는.. 오래되어 빛바랜 사진이 주는 느낌을 강조해주는 복고모드가 있는데, 왠지 게스타운의 오래된 건물들이 주는 운치와 어울릴듯하여 이날은 쭉~ 복고모드로 촬영해봤다. 기존의 색.. 더보기
my new buddy: 파나소닉 GF2 학교를 졸업하던해였던 4년전. 한참 DSLR의 바람이 불던때, 사진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면서 덩달아 덩치 큰 카메라를 샀었다. Nikon D50 무식한 주인을 만난덕에 제대로 실력발휘도 못한채, 늘 방구석에 쳐박혀있던 오공이가.. 작년 가을여행이후에 가뜩이나 비리비리한 밧데리를 충전기에 꼽아놓고 6개월간 방치해둔 결과. 죽었다. 2011년 9월 24일새카메라 영입. Panasonic GF2 + Lumix 20mm F1.7 남들처럼 이것저것 비교분석을 해가며 "리뷰"라는 것도 멋들어지게 써보고 싶지만.. 4년만에 이제 겨우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상관관계를 이해한 이여자에게는 무리한 미쎤! 심각한 결정장애가 있는 내게.. 하늘은 다행히 얇은 귀를 주셔서 --" 새로운 카메라 구입결정은 의외로 수월했다. 친.. 더보기
[tasty vancouver] 우리끼리 와인파티: Refinery THE REFINERY 5:00pm - 1:00am Tuesday to Thursday 5:00pm - 2:00am Friday to Saturday Private bookings available on Sunday and Monday 1115 Granville Street. Vancouver, BC, V6Z 1M1, T 604.687.8001 Dress Code: Trendy (What?!!) www.therefineryvancouver.com 나의 출중한 사진실력에 깜.딱. 놀라고, 깊은 감명을 받았겠지만.... 자~ 여기까지는 Refinery 홈페이지 사진이었다. -_-;; 친구의 생일을 앞두고, 셋이서 조촐하게 모여앉았다. Refinery는 Granville street 큰길가 2층에 자리잡고 있.. 더보기